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위닝시리즈를 위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갖는다.
전날(23일) 경기서는 0-3으로 패했다.
선발 로건은 4⅓이닝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허용하고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LG 선발 송승기를 공략하지 못했다. 6이닝 동안 안타 하나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어 7회 박명근, 8회 김진성도 무너뜨리지 못했다.
9회가 되어서야 선두타자로 나선 김주원이 장현식을 상대로 때린 2루타가 이날 첫 안타였다. 그만큼 꽁꽁 묶인 NC는 결국 영봉패를 당했다.
이날 NC는 박시원(우익수)-김주원(유격수)-박민우(2루수)-손아섭(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서호철(1루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한석현(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비교했을 때 변화가 많다. 박시원이 리드오프로 나서고, 박민우가 3번 중심타선을 맡는다. 손아섭이 시즌 2호 4번타자로 출장한다. 천재환 대신 이날 콜업된 한석현이 중견수로 나선다. 박한결이 말소됐다.
NC 선발 투수는 라일리다.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96을 기록하고 있다. 라일리는 3월 29일 창원 LG전에서 5⅓이닝 7피안타 6볼넷 9실점(6자책)으로 난타 당한 경험이 있다.
잠실=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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