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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5월 25일까지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고객은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스프링캠프를 탐험하고 풍선비행과 스프링캠프 미션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5월 1일부터는 한정판 포켓몬 협업 상품을 판매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피카츄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하루 3회, 새롭게 선보이는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매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5월 3일에는 아이키와 댄스 크루 훅이 퍼레이드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보노보노 친구들과 아쿠아리움 나들이’라는 이벤트를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정문, 메인수조 등 곳곳에 보노보노 조형물을 설치하고, 매일 5회에 걸쳐 보노보노가 직접 환영인사를 전하는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미션을 완료 시 보노보노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수달 생태설명회도 열려 귀여운 해달과 수달의 차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서울스카이는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플라워 체험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오픈한다. 고객은 향기와 미디어, 조형물로 구현된 꽃을 통해 오감으로 꽃들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121층에는 5.3m 지름의 대형 ‘빅플라워’ 포토존도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5월 한 달 동안 KB국민체크카드 소지자에게 어드벤처 최대 45%,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40% 할인해준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 톡학생증 소지자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포켓몬과 보노보노 등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지식재산(IP)와의 협업 콘텐츠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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