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웅제약은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건강검진을 제공하
는 ‘특별 건강체크업 Day’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검진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과·근감소증 검진 기기를 지원했다. 안구 건강 검진에는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신경근육계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MFI) 기술 기반 AI 근감소증 진단기기 등이 사용됐다.
강릉아산병원 건강의학센터는 2025년 초 대웅제약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건강검진 사례를 참고해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웅제약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의 건강관리 강화와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단순한 기술 보유를 넘어, 병원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증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확산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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