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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X이준호, 예비군 훈련 인증…열혈남아 우정ing
예비군도 화보처럼…JYP ‘군복 미남’ 투샷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가수 조권이 가수 겸 배우 이준호와 예비군 훈련에 다녀온 인증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조권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열혈남아 2025 ver. (🕑)"라는 글과 함께 이준호와 찍은 사진과 셀카를 올렸다. 두 사람은 군복 차림으로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JYP 출신 아이돌 그룹 2AM(조권)과 2PM(이준호)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들의 투 샷에 팬들은 “오랜만에 함께한 모습이 반갑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조권과 이준호는 200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열혈남아'에 함께 출연했다. 이는 JYP 남자 연습생 13명의 일상과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해 가수 데뷔를 결정짓는 '신인 육성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권은 2AM으로, 이준호는 2PM으로 데뷔했다.
조권은 이날 예비군 훈련을 마친 소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비군 4일 출퇴근! 무사히 훈련받고 왔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군복까지 완벽 소화했다.
누리꾼들도 조권의 근황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얼굴로 나라를 지키십니까?", "왜 이렇게 자주 가는 거 같지 ㅋㅋ", "퍼스널 컬러 군복"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권은 2020년 3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쳤다.
신예지 인턴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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