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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빽가와 함께 행사에 다녀 온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25일 소셜미디어에 가평 행사에 다녀온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김종민이 장가 가더니 변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는 행사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부르기 전 바람이 불어와 얼굴에 뭔가가 묻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종민이 "어? 뭐가 묻었네"하면서 직접 손으로 떼어준다. 신지는 김종민 오빠가 장가 가기 전에는 말로 "너 얼굴에 뭐 묻었어"라고만 했는데 장가 가더니 직접 떼어준다며 변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빽가는 "장가 가니까 더 자상해졌나?"라고 물었고 신지는 "아니아니, 여기 '신랑수업' 촬영팀 있나봐ㅋㅋ"라며 김종민을 놀렸다. 김종민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또 김종민이 춤추는 차례가 오자 신지는 "새 신랑, 새 신랑"이라고 큰소리도 연호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김종민은 쑥쓰러워 하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으로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행사를 마친 김종민 신지 빽가는 환한 웃음으로 퇴근을 알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신부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 여행은 5월 말 프랑스 남부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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