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나오나?
'불티나게 팔릴 듯' 하이볼 소식에 '들썩'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지드래곤이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활용한 하이볼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서울드래곤시티 킹스베케이션에서 열린 '갤럭시 로봇 나이트' 행사에서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공했는데, 검은색 바탕에 데이지 꽃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은 50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4.5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맛이나 가격은 알려진 바 없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하이볼 인증숏을 남기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 팬들 사이에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냐"라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숏츠에서는 지드래곤의 하이볼이 CU 편의점에서 4월 30일 출시 예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고, CU 편의점 앞에 판매 포스터가 걸린 사진을 올려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이볼 안에는 레몬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큼한 맛을 자아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났다.
효민의 '효민사와', 박재범 '원소주', 성시경의 '경탁주', 박성웅의 '버지니아 C&C', 소유의 '쏘하이볼', 최자의 '분자' 등 많은 연예인들이 주류 시장에 몸을 담고 있는 만큼 지드래곤도 합류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드래곤의 하이볼 소식에 여러 맘 카페, 각종 커뮤니티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에는 "품절대란 각이다", "캔이 너무 예뻐서", "레몬까지 들어있으면 비싸겠다", "맛이 어떠려나", "이제 술까지 만들다니", "지드래곤 영향력이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