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8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자꾸 남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며... 엄마는 안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정의 아들은 어린 아이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말을 거는 모습이다. 남동생을 바라는 아들에게 엄마는 현실적인 답변을 해줬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해 8월 시험관 시술의 고통을 털어놓은 바 있다. 시험관 시술 6회, 유산 3회의 아픔 끝에 아들을 낳은 강수정은 유튜브를 통해 "나는 정말 딱 하나 낳고, 난 이제 다 했다. 나는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원장님이 '아이 키우고 2년 뒤에 한 번 더 하자'고 했다. 그래서 내가 '절대 안 한다. 다시는 안 한다'고 했다. 내 인생 숙제는 끝났다"며 "시험관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
2008년 결혼한 강수정은 2014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아들은 홍콩의 명문 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