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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겹친 촬영장에 '깜짝'
소지섭, 입금 후 달라진 외모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광장' 촬영 장소였던 곳에서 화보 촬영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소지섭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싸늘하다 이런 우연이…'광장' 촬영 장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지섭은 강가 나무 아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훤칠한 키에 정갈한 슈트 핏을 자랑하고 있는 그는 살짝 긴 머리로 이마를 덮고 분위기를 잡고 있다.
또 흰 셔츠에 검은색 6부 바지를 입은 소지섭은 색다른 정장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강가를 바라보고 있다. 소지섭은 영화 '광장' 촬영 장소와 같은 화보 촬영지에 놀랐던 것이다.
소지섭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광장'이다. 올해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광장'을 원작으로 한 누아르 액션으로 주인공 기준(소지섭 분)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 분)의 죽음 이후 11년 만에 복수를 위해 돌아와 그 배후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광장'에서 소지섭은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조한철, 차승원, 이준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은 2028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리포터로 출연했던 조은정과 만나 열애 후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0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지섭은 아내 조은정에 대해 "제가 유명인이기도 하고 나이 차이가 크게 나서 고민했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답은 뻔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가슴이 뛰는데 연락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 지인을 통해 연락했고 다행히 장난스럽게 느끼지 않았던 것 같다. 한 달 뒤에 지인들과 함께 처음 만났고 그렇게 사귀게 됐다"라고 밝혔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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