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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이현정이 배우 김금순과 만났다.
이현정은 27일 소셜미디어에 "찐 제니엄마와 엉당마땅고도리 하모니ㅋㅋ 금순선배님 사랑해요 #폭싹속았수다 #제니엄마 #김금순 #이현정"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속엔 똑같이 생긴 사람 둘이 대사를 읊고 있다. 왼쪽 여인이 "각자 잘하는 걸로 먹고 사는게"하자 오른쪽 여인이 "응당마땅고도리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여인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김금순이다.
왼쪽 여인을 다시 보니 머리부터 메이크업까지 김금순 배우를 똑같이 흉내낸 개그우먼 이현정이다. 이현정은 평소 성대모사를 잘하기로 유명한 개그우먼이다.
사진을 접한 개그우먼 심진화는 "쌍둥이 아니에요?"라고 달았고, 김영희는 "대박이다 현정아"라고 달아 후배 이현정을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와 역시 김금순배우님 소두 인정" "닮아도 너무 닮았다" "와 저렇게 닮았다구"라며 두 사람의 비슷한 외모를 신기해했다.
한편 이현정은 2012년 SBS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나 2014년 KBS 개그맨에 합격해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해왔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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