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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오민애가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오민애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속한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가 게재한 '배우 사칭 계정 주의 안내문'을 포스트했다.
안내문에는 "최근 오인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하여 안내드립니다, 오민애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 소셜미디어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각별히 주의하시고 적극적인 제보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다"라고 적혀있다.
최근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 엄마로 인기를 끈 오민애 배우를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거나 개인적으로 접근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팬분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배우 오민애는 "신속한 회사의 대응 감사해요 최고!!!"라며 감사 인사를 적었고, 다른 팬들은 "어머 그런일이" "관식모 우리가 지킨다" "슈퍼스타의 길은 쉽지 않군요" "억울하시겠네요"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오민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아이유·문소리)의 시모이자 관식(박보검·박해준)의 모친 권계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오민애가 출연한 영화 '딸에 대하여'는 딸과 딸의 동성 연인과 함께 살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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