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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남편과 대학로 데이트를 즐겼다.
김효진은 28일 소셜미디어에 "대학로 데이뚜~~~ 공연 하러만 왔던 대학로~~ 좀처럼 즐길 여유가 없던 이곳~~ 간만에 멋진 후배,동생들 하는 연극도 보고, 울극장 앞 내 얼굴이랑 사진도 찍고ㅋ 마로니에공원도 거닐고 인생네컷 까지~~대학로~ 젊음의 거리~ 안 젊은 우리가 즐겨봤어여~"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인생네컷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효진 부부는 인생 네컷 사진을 찍기위해 서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입맞춤도 하면서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의 부부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갈아 끼면서 서로 포옹하고 웃으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다른 사진엔 대학로 거리를 거닐고 '사랑해 엄마' 광고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연극 출연진들과 함께 반갑고 행복한 얼굴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무대 대학로에서 남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김효진은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DJ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사랑해 엄마’를 통해 엄마 역할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김효진은 지난 2009년 목사와 결혼해 2012년 첫 딸, 2020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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