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안 써요" 해명한 박봄, 단발 자르니 더 비현실적 미모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8일 자신의 SNS에 "박봄 새로 산 모자. 여러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내추럴한 민낯 느낌을 살린 채, 통기성 좋은 밀짚모자를 눌러쓴 모습이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와 큰 눈,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봄은 최근 팬들 사이에서 "필터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필터 사용 안 했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이번 사진에서도 별다른 보정 없이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인형 같아", "단발도 이렇게 찰떡이라니", "박봄 필터 논란 이제 끝!"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린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 서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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