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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을 자랑했다.
이경실은 28일 소셜미디어에 "넷플릭스 상영중인 약한 영웅 2.. 이 장면은 보승이가 제대로 살렸다, 칭찬해 ^^ㅎㅎ#약한영웅2 #석남고고릴라"라며 하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한 영웅2'의 한 장면으로, 누군가가 클럽으로 찾아와 '석남고 고릴라'를 찾는다. 이때 고릴라라는 별명에 딱 맞는 덩치 큰 학생이 일어서며 상대에게 "뭐냐 너?"하면서 뺨을 후려 갈긴다. 그러자 상대는 '석남고 고릴라'를 한방에 무너뜨린다. 배를 잡고 쓰러지는 '석남고 고릴라'는 바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다. 이경실은 "이 장면은 보승이가 제대로 살렸다"면서 아들을 칭찬했다.
이 영상을 접한 배우 황보라는 "손보승최고"라는 댓글을 달아 칭찬했고, 개그맨 손헌수는 "캬~ 잘봤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연기 잘하네요" "인상적이에요" "평소엔 순둥하더니 연기할땐 눈빛이 달라지네요"라며 손보승의 연기를 칭찬했다.
한편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이 23세에 결혼하고 아들을 낳아 1년간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금은 연기를 하는 손보승을 마음으로 지원하며 손주도 봐주고 있다고 전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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