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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빅뱅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그 남자의 작사, 작곡 거들먹 거들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7일 대성의 아시아 투어 'D's WAVE 2025 ASIA TOUR' 서울 2회차 공연 당시 게스트로 나선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작사, 작곡"이라는 지드래곤의 말에 스태프가 “잘 안들렸다”며 다시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아니 뭐 별건 아니고, 제가 선물로 준 노래에요. (팬들이) 좋아하시네"라면서 대성의 ‘날개’를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날개’를 떼창하는 팬들과 함께 같이 따라부르며 흥얼거리기도 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27일에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홈 스위트 홈' '뱅뱅뱅' '맨정신'을 비롯한 빅뱅 완전체 무대를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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