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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가슴 수술 후 입고 싶었던 비키니 입어보기(feat.첫 악플읽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수술 후 입고 싶었던 옷 입어보기 2탄을 찍어보겠다. A컵에서 필러 했다가 (지금은) E컵이 되지 않았나. 수술 후 입고 싶었던 옷들을 꽤 많이 구매했는데 해외 구매가 많았어서 이제야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이 구매한 건 바로 수영복. 가장 먼저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나온 이세영은 "언더붑 느낌이 있다. 부유방을 가려줘서 너무 좋고, 노출 심한 거 아닌가 싶지만 가릴 곳들은 다 가려준다"고 만족해했다.
두 번째는 아이보리색 펀칭 수영복이었다. 이세영은 "골반 수술도 했냐는 댓글이 있던데 운동으로 만들었다. 운동을 요즘 못했는데 수술 석 달이 되어가서 PT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 "얼굴 성형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는 댓글도 봤다. 눈 2번, 코 1번, 가슴 1번 했다. 적게 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성형 괴물은 아니다. 화장 지우면 옛날 얼굴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세영은 "성형을 권장하는 건 아니지만, 성형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조건이 된다면 난 똑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다. 악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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