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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야당'이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황금연휴 극장가 흥행 강자로 등극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황금연휴 시작인 5월 1일부터 4일(일)까지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수성과 더불어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도 1위를 차지하며 황금연휴 기간의 극장가 최고 흥행 강자임을 입증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뜨거운 실관람객의 입소문으로 흥행 질주 중이다. 쟁쟁한 경쟁작의 공세 속에서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가 지닌 통쾌하면서도 짜릿한,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야당'은 황금연휴 중 2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록을 뛰어넘고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승부' '히트맨2'의 기록을 넘으며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거머쥐었다.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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