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레드 드레스 자태에 다이아 웨딩링까지…
신랑 정체는 79년생 서울대 출신 베인캐피탈 전무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자신의 결혼식 이후 웨딩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효민은 SNS에 "Behind Scenes"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효민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튜브탑 드레스를 착용했다. 드레스는 입체적인 러플 디테일이 다층으로 구성돼 있어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했으며, 허리 라인을 타고 흐르는 유려한 곡선과 깊은 슬릿이 더해져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마치 패션 화보를 연상케 했다.
효민은 동일한 레드 컬러의 퍼 디테일 스틸레토 힐과 풍성한 웨이브 헤어, 화려한 드롭 이어링으로 전체적인 룩을 완성했다. 드레스와 조화를 이루는 장미 부케를 손에 들고, 수줍게 미소 지으며 남편과 손을 맞잡고 걷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부케를 든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웨딩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효민은 고급스럽고 희소성 높은 웨딩드레스를 1부 본식 드레스로 착용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끈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팬들은 "진짜 너무 예뻐요", "효민 미모 레전드", "언니는 내 청춘", "결혼 축하하고 잘 지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결혼 이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효민의 존재감에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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