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올해 건설 수주목표 4조원 제시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한화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4%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28% 줄어든 1조1025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2.9% 감소한 859억원이다.
건설 부문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플랜트 사업 부문 양도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 주요 수주가 올해 2분기부터 인식 예정이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화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로 4조1000억원을 제시했다. 건축·개발 부문에서만 3조6000억원 이상을 수주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글로벌 부문은 초안, 석유화학 트레이딩 매출 감소와 고객사 입찰 지연 등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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