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화제
軍에서도 빛나는 목소리… ‘아미플리’ 무대
이무진 '청춘만화' 열창… 군인들을 위한 응원
[마이데일리 = 신예지 인턴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NCT 재현, 우즈(조승연), 유승우가 군 장병들을 위한 응원 무대에 나섰다.
대한민국 육군은 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육군 [ROK ARMY]'에 '[아미 플리] 청춘만화(feat.조승연&재현&유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 사람이 이무진의 ‘청춘만화’를 함께 부르며 청춘의 에너지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들은 벚꽃이 흐드러진 봄 풍경을 배경으로 군인 7명과 함께 합주를 펼쳤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영상과 함께 " 2025년 아미플리가 돌아왔습니다! 2024 아미플리 시즌에 이어서 긴 겨울 훈련을 마치고 여전히 대한민국을 지키는 청춘, 장병들을 응원하는 힐링 뮤비! 봄편!! 흥해라!!! 청춘이여. 가장 아름다운 그 이름, 청춘만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유승우가 부를 땐 봄 노래 같고 조승연이 부를 땐 진짜 청춘 같고 정재현이 부를 땐 공기가 달달함... 그냥 이 희귀한 상황 자체가 느낌 좋음...", "잘 부른다 연예인들. 조승연(우즈)은 체감상 한 3년을 군대에 있는 것 같네. 재현 잘생겼다", "정재현 군대갔다고 했을 때 너무 빨리가서 슬프고 눈물났는데 군악대 가줘서 진심 고맙고 다행이네요.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우즈는 지난 24년 1월 22일 입대했다. 현재 육군사관학교 근무 지원단 복무 중이며 오는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재현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26년 5월 3일까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유승우는 24년 9월 입대해 26년 3월 1일 전역한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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