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 6월 공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를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고해상도 그래픽과 몰입형 스토리 연출이 특징이다.

전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개발진이 제작을 맡았으며,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원작 세계를 재해석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티저 사이트와 공식 SNS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개발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 매년 6월 미국 유튜브 극장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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