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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 CNS가 올해 연말까지 1000명의 AI 전문 인력 확보를 목표로 채용과 육성을 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11개 직무에 대한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AI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AI 아키텍처 등 11개 직무이며, 금융·공공·제조 등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실전형 인재를 찾는다. 직무별 요구 역량을 정리한 ‘AX 역할·역량 체계’도 수립해 실무 중심의 채용 기준으로 적용한다.
LG CNS는 글로벌 AI 유니콘 ‘코히어’와 협업을 통해 현업 직원에게 캐나다 본사 파견 기회를 제공하고, AWS·GCP 등 글로벌 CSP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비용과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
또 ‘AI 100 in 100’ 프로젝트를 통해 100일 내 100개 이상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실전 경험도 장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140개 프로젝트를 완료했으며, 연내 500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AX 전문기업으로서 채용뿐 아니라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AI 인재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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