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 멤버 쵸단이 다양한 얼굴을 꺼내 보였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쵸단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각기 다른 감정선을 담아낸 이번 콘셉트 포토는 불협에서 피어난 희망 서사를 비유적으로 담아냈다. 상처 난 얼굴로 길을 잃은 채 방황하던 쵸단은 복잡하게 얽힌 선들이 본인의 자리를 찾듯, 마침내는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다른 모험을 떠난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이제껏 볼 수 없던 쵸단의 팬시한 비주얼이 베일을 벗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이 데뷔 앨범 'Harmony from Discord'로부터 피어난 이야기의 조각들을 하나로 묶어낸 앨범이다. 불협일 것만 같던 세상 아래,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네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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