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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 여유로운 휴가 속 '반전 뒤태' 공개
"KT 정창영 선수, 끝까지 응원해"...센스 있는 내조까지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파격적인 백리스 드레스부터 남편인 농구선수 정창영을 향한 따뜻한 응원까지 스타일과 내조를 모두 잡은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아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쩡언니랑 이번 여름 예쁘게 보내보자"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노을이 지고 있는 오션 뷰 리조트를 배경으로 라임색의 백리스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등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뒤태는 정아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리조트에서 정아는 음료를 손에 든 채 환하게 웃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자연광 속에서 드러난 부드러운 미소는 한 폭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노을 아래에서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여름 감성'을 물씬 풍겼다.
군살 없이 매끈한 실루엣에 "역시 애프터스쿨 센터답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역대급 뒤태", "두 아이 엄마 맞아?", "아름다운 스타일과 뷰에 힐링"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정아는 '내조의 여왕' 면모도 뽐냈다. 2018년, 5살 연하의 농구 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정창영이 수원 KT와 계약을 맺은 소식에 기쁨의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이) 누구보다 성실한 선수인 걸 알기에 정말 축하해주고 싶다"며 내조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KCC 시절 함께했던 시간도 감사하다. 이제 KT의 정창영으로서 앞날이 더 기대된다"며 "행복한 농구 할 수 있게 내조 열심히 할게"라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나혜 기자 my0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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