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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겸 배우 덱스가 안은진의 새 드라마에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2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덱스는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특별출연한다.
덱스는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을 함께한 안은진과의 의리로 특별출연하게 됐다.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한 회 정도로 짧게 등장할 예정이다.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현실 남매 케미로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소식에 기대가 높아진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로 신분을 위장하고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장기용이 육아용품 회사의 능력 있는 팀장 공지혁 역을, 안은진이 위장 취업한 고다림 역을 맡았다.
'천원짜리 변호사'를 연출한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쌍갑포차'의 하윤아 작가와 '지금부터, 쇼타임!'의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한편 덱스는 2020년 '가짜사나이2'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에서 메기남으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피의 게임' '좀비버스' '언니네 산지직송' '더 존: 버텨야 산다3' 등에 출연했다. 특히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서는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2023년 연말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았으며 신인상도 수상했다.
덱스는 활동 영역을 넓혀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해 U+모바일tv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로 첫발을 뗀 덱스는 ENA '아이쇼핑' 공개를 앞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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