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WPC)’을 전면 개편하고 프리미엄 레저형 멤버십 ‘로얄크라운’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WPC는 객실, 레스토랑, 부대시설, 제휴 브랜드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기존에는 오크, 메이플, 노블파인 등이 운영돼왔다.
새롭게 론칭된 로얄크라운은 오는 6월 오픈하는 ‘워커힐 골프클럽’ 혜택을 포함한 최상위 멤버십으로, 골프와 웰니스, 아트와 컬처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연간 워커힐 골프클럽, 테니스클럽,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포함해 그랜드 워커힐 로얄 스위트룸 숙박, 건강검진, 식음 할인 등 폭넓은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로얄크라운은 내달 2일부터 5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연회비는 450만원이다.
론칭을 맞아 29만원 상당 워커힐 골프클럽 2단 락커 무료 이용권과 특별 기프트도 제공한다.
기존 ‘노블파인’ 멤버십에도 골프 혜택을 포함한 ‘골프형’ 타입이 추가된다. 골프클럽 20회 이용권(80분 기준)과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스위트 숙박권, 식음료 이용권 등을 포함하며 연회비는 기존과 동일한 170만원이다.
한편, 오는 6월 21일 문을 여는 워커힐 골프클럽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향후 전문 아카데미와 프리미엄 여가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 골프클럽 신규 오픈과 함께 문화와 레저, 웰빙까지 다양한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유료 멤버십 라인을 새롭게 강화했다”며 “단순한 숙바과 식음 혜택을 넘어 고객의 여가와 취향 전반을 아우르는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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