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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창립 29주년을 맞아 ‘우리가 좋아한 롯데온 광고 패러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00년대 유행했던 UCC 열풍을 재현한 레트로 콘셉트의 고객 참여형 행사다.
참여자는 롯데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과거 광고 영상이나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대사나 장면을 자유롭게 재해석해,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 형태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극장 대상 1명에게는 엘포인트 500만점이, 패러디 장인상 10명에게는 각 50만점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추억의 뽑기 놀이 콘셉트의 ‘롯데 만물싸롱’ 이벤트도 열린다. 문방구에서 즐기던 뽑기를 재현한 이벤트로 쇼핑지원금, 치킨 교환권, 간식 쿠폰 등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롯데온 고객이면 누구나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된 쿠폰과 지원금은 내달 5일 일괄 지급한다.
롯데이커머스는 1996년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인터넷백화점’으로 출발해, 2000년 ‘롯데닷컴’ 법인 설립, 이후 2000년 4월 ‘롯데온’ 통합 플랫폼 출범해 온라인 사업 기반을 확장해왔다.
임혜진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 담당은 “29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브랜드의 추억을 공유하고 다시 한번 즐거운 쇼핑의 순간을 만들고자 이번 레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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