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 붕어빵 아들 현조, 첫 여행에 ‘말똥눈’… 엄마아빠는 녹초

'이은형♥강재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 합류
9개월된 아들과 함께 제주도 行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아들 현조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에 나섰다.

강재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조와 첫 비행기”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해시태그로 ‘제주도’를 덧붙이며, 가족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강재준과 이은형은 모두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이다. 강재준은 선글라스를 반쯤 걸친 채 눈을 감고 있고, 이은형도 입을 살짝 벌린 채 잠들어 있다. 반면 아들 현조는 혼자 말똥말똥 눈을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입에 공갈젖꼭지를 물고 있는 모습이 더욱 귀여움을 더했다.

강재준과 아들 현조는 붕어빵 부자 케미도 자랑했다. 진한 눈썹부터 코와 얼굴형까지 아빠를 꼭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아들과 첫 제주도 여행에 네티즌들은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현조야~ 어디가니?ㅎ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용", "출발하기 전에 지치기" "엄마아빠 힘내요", "현조만 말똥 말똥 ㅎㅎㅎ 첫비행 축하해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28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율 0%' 개그맨 부부들의 세계에서 1호 이혼 부부가 탄생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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