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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꾸민 젤리슈즈와 함께 2000년대 감성 '완벽 재현'
민소매 롱탑+블랙진으로 완성한 청순 패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청순한 미모와 함께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젤리슈즈 패션을 선보였다.
29일 오하영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야 젤리슈즈"라는 글과 함께 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하영은 과거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젤리슈즈를 신고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청순미를 자랑했다. 이번에 착용한 젤리슈즈는 최근 트렌드가 더해진 스타일로 레트로 무드와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뤘다.
오하영은 행사장에서 다양한 꾸미기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젤리슈즈를 만드는 모습도 공개했다. 여러 화려한 액세서리로 젤리슈즈를 꾸미며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날 그 민소매 롱 기장의 탑과 블랙진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활동성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체인이 포인트로 달린 블랙 백팩을 매치해 세련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특히 젤리슈즈는 2000년대 초반 캉캉 치마와 함께 유행했던 패션 아이템으로 올해 여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투명한 디자인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레트로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젤리슈즈 진짜 오랜만이다",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보고 싶어요", "이거 초등학교 때 엄청 유행하던건데" 등의 공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4월 19일 데뷔 14주년을 맞아 완전체 신곡 'Tap Clap'을 발표했다. 오하영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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