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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양식품은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Endless joy of Pasta, Let’s tangle’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전 세계인이 집, 운동 중,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탱글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초간편 프로틴 파스타’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탱글은 식감과 영양을 강화한 건면, 병아리콩 기반의 단백질, 빠른 조리 시간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지난달 론칭 이후 미국 크로거, 일본 로손 내추럴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크로거 입점과 함께 코스트코 로드쇼를 통해 LA, 텍사스 등 20개 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열어 현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일본에선 현지 맞춤형 제품 ‘탱글 갈릭쉬림프파스타’가 돈키호테와 로손 내추럴을 통해 판매 중이다.
현재 삼양식품은 중국, 유럽, 호주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진출도 준비 중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탱글의 강점을 앞세워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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