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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이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2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예전엔 볼살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자신의 턱살을 붙잡고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살을 뺀 이후의 모습과 함께 “요즘에 턱선 무슨 일이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루프스병으로 96kg까지 살이 쪘던 최준희는 최근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지난 25일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점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최준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근 연예인들이 대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분위기와 맞물려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라며 경솔한 언행에 우려를 표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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