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유한양행이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31일 오전 8시 20분에 진행된다. 당큐락은 식후 혈당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로, 유한양행이 10년 이상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식후 2시간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2월 첫 방송에서는 준비된 2000세트가 1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유한양행은 이번 방송을 통해 혈당 관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혈당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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