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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이 유도복 입은 모습에 울컥했다.
지난 29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촬영에서의 한 장"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도복을 입고 서 있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진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유도복의 양팔에는 할아버지 추계이, 아버지 추성훈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추성훈은 "한쪽에는 아버지의 이름 한쪽에는 내 이름. 유도로 다시 만나게 된 우리"라며 "아버지도 매우 기뻐하실 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에게 고맙고 방송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고 유도에게 감사한다. 소중한 한 장이다"라고 감격해했다.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는 지난 2023년 4월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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