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넘어가거나, 3루타인 줄" 한화 팬들 망연자실…연일 호수비 퍼레이드! 박해민이 韓 최고 중견수인 이유 [MD잠실]

시간2025-05-30 13:22:00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LG 박해민이 1회초 1사에서 문현빈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넘어가거나, 3루타인 줄…"

LG 트윈스 박해민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8차전 홈 맞대결에 중견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공격에서도 박해민의 기여는 컸지만, 수비에서 존재감이 대폭발했다.

박해민은 올해 55경기에서 39안타 12타점 25득점 16도루 타율 0.234 OPS 0.639로 매우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커리어 내내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적이 단 한 번밖에 없지만, 정교함이 2할 초반까지 떨어졌던 적도 없었는데, 올해 타격 지표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박해민을 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수비다.

박해민은 '태극마크'를 달았을 만큼 KBO리그를 대표하는 중견수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 SSG 랜더스 최지훈 등과 함께 한국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외야수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 3연전에서 박해민의 수비는 한화 팬들을 그야말로 '망연자실'하게 만들 정도였다.

박해민은 지난 27일 경기에서 여러 호수비로 선발 임찬규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2회초 1사에서 이진영이 친 타구가 좌중간 방면을 향해 뻗었다. 2루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던 타구. 이때 박해민이 폭발적인 스프린트를 바탕으로 타구를 쫓았고, 담장 앞에서 펄쩍 뛰어 타구를 잡아내는 엄청난 수비를 펼쳤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3회 선두타자 최재훈이 친 얕은 타구에는 슬라이딩 캐치를 선보였고, 8회에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친 장타성 타구를 다시 한번 잡아내며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쳤다. 박해민의 호수비 덕분에 LG는 '2위' 한화와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LG 박해민이 7회말 2사 2,3루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5년 5월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년 5월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중견수 박해민이 7회초 1사 2.3루서 키움 박주홍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마이데일리

공격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박해민은 수비에서도 못 하면, 은퇴까지 생각할 정도로 간절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27일 경기가 끝난 뒤 박해민은 "나의 야구에 대한 첫 번째 관점을 수비로 두고 있다. 매번 인터뷰할 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이 상황에서 내가 수비를 못하면 자리를 뺏기게 되고, 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은퇴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 집중력을 가져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27일 수비는 시작에 불과했다. 박해민은 29일 경기에서도 수비로 팀을 구해냈다. 선발 손주영이 경기 시작부터 8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한 뒤 내야 안타를 허용하면서 '퍼펙트'가 깨진 상황에서 플로리얼에게 우중간 방면에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다. 단숨에 경기 분위기가 한화 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상황. 여기서 박해민이 날아올랐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약 30m 이상을 전력으로 내달린 박해민은 포기하지 않고 타구를 쫓았고, 펜스에 부딪히면서 타구를 잡아내는 '슈퍼캐치'를 선보였다. 이 타구를 잡아내자, 선발 손주영은 두 팔을 하늘로 치켜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손주영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7이닝을 단 1실점(1자책)으로 막아내며 승기를 드높였다. 그리고 LG는 한화를 3-1로 격파하며, 위닝시즈로 중요한 3연전을 마무리했다.

LG 트윈스 손주영./잠실 = 박승환 기자
LG 트윈스 손주영./잠실 = 박승환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LG 박해민이 9회말 2사에서 안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손주영은 박해민에 대한 물음에 "깜짝 놀랐다. '맞았다' 이러고 있었는데 그걸 잡더라. '어떻게 잡지?'라는 생각을 했다. 6회에도 힘을 많이 쓰고 내려왔고 투구수가 90구가 넘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박)해민이 형이 안타를 치고 나가서 1점을 내면서 더 힘이 났다"고 말했다.

손주영은 맞자마자, 3루타 또는 홈런이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이틀 전에도 너무 잘 잡았지 않나. 그래서 조금 기대가 됐는데, 너무 타구가 멀리 가니까 '이건 못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잡아서 너무 올라왔다"며 "나는 타구가 넘어가거나, 3루타인 줄 알았다. 빠지면 무조건 3루타였다. (박)해민이 형께 너무 감사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공격에서는 다소 아쉬울지 모르지만, 상대팀 입장에서 '중견수 박해민'은 그 누구보다 위협적인 존재. 박해민이 주전으로서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잠실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20대 몸매 맞네”… 한채영, 민낯→풀세팅 ‘바비 인형 비주얼’

  • 썸네일

    '타고난 몸매' 나나, 171cm 48kg 완벽한 레깅스핏

  • 썸네일

    기안84, 근육 숨기고 있었다…'상탈' 산행으로 입증한 존재감

  • 썸네일

    ‘개그맨→발명가’ 장동민, 딸 지우와 꿀 뚝뚝 부녀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병헌♥이민정 경사났네, 잘생긴 아들 드디어…

  • '타고난 몸매' 나나, 171cm 48kg 완벽한 레깅스핏

  • 기안84, 근육 숨기고 있었다…'상탈' 산행으로 입증한 존재감

  • '23세 데뷔' 이찬원, 연예인병 겪었다…"데뷔 초 증상" [불후의 명곡]

  • '귀궁' 팔척귀, CG 아니었다? 꽃미남 배우였다 '2배 충격'

베스트 추천

  • “한달만에 2.5kg 감량” 서동주, 이렇게 먹는데도 살이 빠지네요

  • “20대 몸매 맞네”… 한채영, 민낯→풀세팅 ‘바비 인형 비주얼’

  • '타고난 몸매' 나나, 171cm 48kg 완벽한 레깅스핏

  • 기안84, 근육 숨기고 있었다…'상탈' 산행으로 입증한 존재감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 살 빼려다 진짜 죽을 뻔했다는 유명 연예인

  • 2주 만에 9kg 감량 성공한 여돌배우 비결

해외이슈

  • 썸네일

    “바람 피운 휴 잭맨은 배신자”, 이혼소송 13살 연상 전부인 열받았다[해외이슈]

  • 썸네일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별거 아냐” 이례적 언급[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김연경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지만…감독과 선수로의 마지막 인사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제베원 성한빈 '대통령 선거가 아이돌 포즈에도 영향을'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이제훈, 영어 대사 힘들었을 텐데…진지하고 꼼꼼해"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바이런 만 "캐스팅 제의 잘못 온 줄…대본 읽고 흥미 높아져" [MD인터뷰①]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흥행 공약? 무대인사서 발차기…연습 좀 했다" [MD인터뷰②]

  • 썸네일

    '하이파이브' 이재인 "개봉까지 꽤 걸려…달라진 모습 위해 5kg 감량" [MD인터뷰②]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