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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주요국 정부 정책 수혜 산업 및 글로벌 투자 지역 다변화 흐름에 주목받을 수 있는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중국 핵심기술주, 중국 경기부양 수혜기업, 유럽 주도방위산업, 미국 중심제조업, 한국 수출핵심기업, 글로벌가치배당, 글로벌 소외대표기업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 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모집 청약은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설정일은 6월 17일이다. 온라인 클래스도 가입 가능하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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