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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나도 울컥, 선수단 전체의 마음"…'캡틴'의 눈물에 고개 푹 숙인 사령탑, 하지만 키움은 포기하지 않았다 [MD고척]

시간2025-06-02 07:41:00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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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경기 전 키움 홍원기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9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9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키움 송성문이 5회말 2사에서 2루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박승환 기자] "선수단 전체의 마음이었을 것"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달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7차전 홈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는 키움에겐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승리엿다. 30일 두산과 3연전의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창단 최다 연패인 10연패에 빠지게 됐는데, 이를 끊어내는 승리였던 까닭이다. 특히 8회초 수비 과정에서는 최수원 1루심의 체크스윙 오심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경기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면서, 자칫 11연패에 빠질 뻔했던 경기를 지켜낸 값진 승리였다.

이에 경기가 끝난 뒤 '캡틴' 송성문이 방송사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 너무나도 간절했던 승리였던 까닭이다. 송성문은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말 문을 연 뒤 "선수들 만큼이나, 팬분들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다. 힘든 시즌임에도 야구장에 찾아와 주셔서,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선수단도 응원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팬분들이 만족하는 시즌을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소속된 팀은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선수들의 목표는 한 가지다. 바로 팀의 승리. 이것 하나 만큼은 모든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마음이다. 하지만 키움은 올해 너무나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를 시작으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김혜성(LA 다저스)까지 '주축' 선수들이 모두 빅리그로 향하는 동안 소위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한 영입은 없었다.

이에 키움은 올해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로 144경기 대장정을 시작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 구단은 물론 KBO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낼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여전히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캡틴' 송성문의 눈물이었다. 그리고 당연히 홍원기 감독도 이 장면을 지켜봤다.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마이데일리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마이데일리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경기 전 키움 홍원기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홍원기 감독은 1일 경기에 앞서 '송성문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고개를 푹 숙였다. 사령탑의 입장도 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구단의 지원이 없더라도, 결국 성적을 내야 하는 것이 감독의 사명이다. 그리고 결과가 뒤따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 또한 감독의 몫이다. 오히려 선수들보다 위태한 입장에 놓인 것이 바로 홍원기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홍원기 감독은 "나도 어제 경기가 끝나고 코칭스태프와 리뷰를 하면서 인터뷰를 잠깐 들었다. 나도 솔직히 조금 울컥하더라"며 "(송성문이) 모든 선수들의 마음을 대변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마음이, 나 역시 마찬가지다. 연패가 길어지면서 서로 힘들었는데, 내색하지 않고 끊으려고 했다. 어제(31일) 송성문이 선수단을 대표해서 그런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 같은데, 그게 선수단 전체의 마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홍원기 감독은 "(오심에도) 다행히 어제(31일) 승리로 끝났다. 그리고 그 경기가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사실 이전에도 그런 상황이 있었는데,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연패를 했었다.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은 있겠지만, 어제의 승리가 선수들에게는 그만큼 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10연패 기간 중 우리가 맥없이 지는 경기는 없었다. 연패 중에도 소득은 있었다. 앞으로 좋아질 부분에 대한 희망도 갖고 있다. 경기를 하다 보면 분명 찬스가 또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키움의 경기. 키움 선발 알칸타라가 5이닝을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고척 = 곽경훈 기자
정현우/키움 히어로즈
정현우/키움 히어로즈

힘겨운 시즌이지만, 키움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이는 야시엘 푸이그와 결별하고, 라울 알칸타라를 데려온 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리고 키움은 1일 두산과 경기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35일 만에 연승을 달렸다.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 알칸타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고, 김재현이 결승타를 터뜨린 데 이어 불펜 투수들이 1점의 근소한 리드를 확실하게 지켜냈다. 그 결과 창단 첫 연이틀 1-0 승리라는 업적까지 썼다.

일단 알칸타라가 합류하면서 선발진이 안정적이 된 것은 분명 크다. 드류 로젠버그-라울 알칸타라-하영민-김윤하까지 4명의 선발이 갖춰졌다. 그리고 곧 '특급유망주' 정현우도 돌아온다. 정현우는 지난달 30일 연습경기에서 2이닝을 던지며 복귀를 위한 빌드업 과정을 잘 밟아나가고 있다. 6월 중순쯤 복귀가 유력한 정현우까지 돌아온다면, 완전체 선발을 바탕으로 불펜의 과부하도 줄어들 전망이다. 키움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고척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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