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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지원 단말을 갤럭시 S21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만 지원했으나, 이번에 갤럭시 Z 플립·폴드 3~6세대, 갤럭시 A23·A25 5G·A35·A36, 갤럭시 버디2·버디4까지로 확대됐다. 자급제나 번호이동 단말 사용자도 익시오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바탕으로 피싱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달 중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능 ‘안티 딥 보이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7월 21일까지 익시오 신규 가입자에게는 최대 300만원 보장 한도의 피싱·해킹 안심 보험이 제공되며, 8월 말까지는 ‘구글 AI 프로’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지급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추진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이 익시오의 편리함과 보안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단말기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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