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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렐루게임즈가 10~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신작 게임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메시스’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숨어든 위험 지역에서 자원을 모으며 트램을 운영해 탈출을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동료 중 한 명이 이미 미메시스로 대체됐을 수 있다는 긴장감이 게임 전반을 지배한다.
게임의 핵심은 AI 기반 위장과 교란이다. 미메시스는 강화 학습을 통해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와 행동을 구현하며, 플레이어는 팀원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고도의 심리전과 몰입감이 강조된다.
<미메시스> 체험판은 행사 기간 동안 스팀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다. 앞서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스팀 찜하기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렐루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게임의 재미를 선보이고,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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