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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집힌 슬기 앨범, 스타쉽 의문의 계정…요즘 유행하는 ‘이스터에그 마케팅’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근 레드벨벳 슬기의 솔로 1집 앨범 커버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거꾸로 뒤집히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이 진풍경을 처음 발견해 확산시킨 것은 한 팬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솔로 2집을 위한 프로모션 아니냐"라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내놓았다. 기업 혹은 아티스트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이벤트가 빠르게 퍼지고,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다. K팝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기 위한 기획사들의 마케팅 전략 역시 더욱 정교하고 기발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화제가 되는 흐름은 바로 ‘이스터에그 마케팅’. 대중에게 공식 보도자료나 SNS 공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리지 않고, 작은 힌트를 은밀히 흘려둔 뒤 이를 팬들이 먼저 찾아내고 해석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레드벨벳 슬기의 거꾸로 뒤집힌 앨범 커버 외에도 다양한 사례가 눈에 띈다. 예컨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는 미스터리한 사진과 영상으로 가득 채운 의문의 계정을 그룹 공개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식 로고나 멤버의 모습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팬들은 자연스레 공유와 추측을 이어가며 SNS상에서 화제를 만들었다. 또 온앤오프는 세계관 마케팅 일부로, 티저 속에 등장한 SNS 계정을 이미 몇 달 전부터 실제로 운영해 왔다. 무심코 보면 일상적인 ‘누군가의 계정’ 같지만, 뜯어보면 이상하게 의미심장한 문장들이나 날짜가 등장한다. 이런 ‘살아있는’ 미끼를 던져두면, 팬들은 퍼즐 조각을 찾아 맞추듯 해당 계정을 뒤쫓게 된다. SNS와 영상 플랫폼은 이스터에그 마케팅에 최적화된 매체다. 뉴진스의 ‘ditto’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제6의 멤버’가 운영하는 비밀스러운 유튜브 채널인 Ban Heesoo도 대표적이다. 공식 소속사 채널이 아닌 개인 계정처럼 꾸려진 해당 채널에 살짝살짝 공개되는 콘텐츠들은, 팬들이 스스로 이를 발견하고 “이게 뉴진스 세계관의 일부인가?”라고 토론하게 만들었다. 기획사가 굳이 ‘이것은 공식 떡밥입니다’라고 알려주지 않아도, 이미 팬들은 직접 추적하며 바이럴을 일으킨다. 이 같은 ‘비밀스러운 마케팅’은 단순히 “궁금증 유발” 이상의 효과를 노린다. 팬들은 작은 그림 하나, 짧은 문장 한 줄까지 놓치지 않으려 애쓰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해석과 2차 콘텐츠를 만든다. 결과적으로, 대중이 자발적으로 홍보를 해주는 셈이다. 기업 입장에선 별도의 대대적 광고비를 쓰지 않고도 큰 화제를 모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전통적인 홍보 방식이라면 기획사에서 “새 싱글 공개, 곧 컴백 예정” 같은 틀에 박힌 설명을 곁들였겠지만, 이스터에그 마케팅에서는 상세한 정보를 오히려 노출하지 않는다. 오가닉(Organic)하게 형성되는 바이럴이 더 강력하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예기치 않은 타이밍에 새 단서를 던져주거나, 혹은 이미 존재하는 무언가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유도해 팬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사소한 것을 포착하는 팬들의 능력은 이미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회사가 직접 제시하는 친절한 설명 대신, 곳곳에 흩뿌려진 단서를 줍줍(주워 모으기)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더 큰 재미를 안긴다. 덕분에 이번 레드벨벳 슬기의 ‘뒤집힌 앨범 커버’도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 거리를 만들었다. 만일 공식 채널에서 “일부러 이렇게 디자인했다”고 먼저 발표해버렸다면, 지금같은 다양한 추측과 이슈는 탄생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최근 사례들을 보면, 이스터에그 마케팅은 대개 “사측이 직접 퍼뜨린다”는 티를 최소화한다. "아무도 몰랐는데, 팬 혹은 매체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라는 상황 자체가 흥미로운 화제 거리가 되고, 이를 본 사람이 또 다른 단서를 찾아내거나, ‘다음 스토리’를 기다리는 선순환이 생긴다. 이미 K팝을 즐기는 팬층은 언택트·온라인 시대를 거치면서 콘텐츠를 깊게 파고드는 데 익숙하다. 기획사들로서는 이런 팬들의 참여와 놀라운 해석력을 굳이 외면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불친절하고 은밀하게’ 정보를 흘려주는 것이 지금 시대의 마케팅 문법으로 자리 잡았다. '뒤집힌 슬기 앨범, 스타쉽 의문의 계정…'에서 시작된 이 장난스런 마케팅은 앞으로 더 다채로운 형태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언젠가 우리의 눈앞에 또 다른 ‘이스터에그’가 펼쳐지면, 가장 먼저 발견해 즐기는 건 바로 팬들의 몫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기대감과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K팝만의 특별한 매력이 될 것이다.

    2025-02-15 13:00:00 이승길 기자
  • 인권위원장 "故 오요안나 사건 애도…프리랜서 존엄성 지켜야" [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를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관련, 프리랜서의 존엄성을 지킬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10일 성명을 통해 "지난해 9월 한 방송사의 프리랜서 기상캐스터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현실에서 대다수의 프리랜서는 저임금, 사회안전망 미비 등 열악한 조건에 처해있고,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취급되어 '근로기준법' 등 각종 노동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바,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할 경우, 문제 제기할 통로가 전혀 없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노동기구(ILO)의 협약은 '폭력과 괴롭힘으로부터의 보호'가 보편적 인권의 문제이기에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그 적용 대상을 넓게 정하고 있다"며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존엄성은 노동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보장받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국가인권위원회는 프리랜서 등과 같이 노동을 제공함에도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요안나는 2021년 5월부터 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던 중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이후 휴대전화에서 직장 내 괴롭힘 정황이 담긴 유서를 발견, 지난해 12월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요안나 사건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MBC는 오요안나의 사망 원인과 진실 규명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유족 대표가 포함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 이하 방송사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 모든 일하는 사람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받도록 제도적 사각지대 개선해야 - □ 지난해 9월 한 방송사의 프리랜서 기상캐스터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지상파 방송사에 근무하는 프리랜서는 전체 방송사 비정규직 9,199명 중 2,953명으로 32.1%에 해당하고, 아나운서 계열 중 프리랜서의 비중은 92.9%에 이릅니다. □ 일반적으로 프리랜서는 특정 기업이나 조직, 단체 등에 공식적으로 소속되어 있지 않은 사람으로서 고정적 급여를 받을 수는 없지만 일의 규모를 자신의 결정으로 확대할 수 있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대다수의 프리랜서는 저임금, 사회안전망 미비 등 열악한 조건에 처해있고, 법적으로 근로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취급되어 「근로기준법」 등 각종 노동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바,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당할 경우, 문제 제기할 통로가 전혀 없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이하 'ILO')가 2019년 채택한 제190호 「폭력과 괴롭힘 협약(Violence and Harassment Convention)」은 제2조에서 적용 대상을 “국내법과 관행이 정의하는 근로자(employees)뿐만 아니라 계약 지위와 관계없이 일하는 사람(persons working irrespective of their contractual status), 인턴·견습 등 훈련 중인 사람, 고용이 종료된 노무 제공자, 자원봉사자, 구직자 및 지원자, 사용자의 권한과 의무·책임을 행사하는 자 등이 포함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 ILO 협약은 '폭력과 괴롭힘으로부터의 보호'가 보편적 인권의 문제이기에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그 적용 대상을 넓게 정하고 있습니다. □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존엄성은 노동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보장받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프리랜서 등과 같이 노동을 제공함에도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 입니다. 2025. 2. 10.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안창호

    2025-02-10 16:20:34 강다윤 기자
  • 페노메코, 'BOLO' 차트 역주행…글로벌 음원 차트 뜨겁게 달궜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PENOMECO)가 역주행으로 각국 음원 플랫폼 차트를 다시 쓰고 있다. 페노메코가 지난 2021년 8월 발매한 싱글앨범 'Organic (올가닉)' 타이틀곡 'BOLO (feat. YDG)'가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BOLO'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와 함께 양동근(YDG)이 참여한 곡으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곡 자체의 매력적인 사운드와 페노메코 특유의 음악적 감각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BOLO'는 눈에 띄는 글로벌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BOLO'는 스포티파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바이럴 5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글로벌 바이럴 차트에서도 꾸준히 순위가 상승 중이다.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독일, 스위스, 아일랜드, 그리스, 카자흐스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헝가리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독일 유튜브 뮤직 TOP 100 차트인, 벨기에,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노르웨이, 캐나다, 폴란드,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BOLO'의 역주행 성공과 더불어 페노메코가 지난해 발매한 아프로비츠 앨범 'Organic2 (올가닉 투)' 타이틀곡 'AURORA (feat. Crush) (오로라)'와 'ASURABALBALTA (아수라발발타)' 역시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간 페노메코의 본질적 가치와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한층 진화된 음악적 접근을 담아낸 두 곡은 스포티파이를 시작으로 애플뮤직, 아이튠즈, Deezer 차트에 연이어 진입하며 페노메코의 글로벌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양동근의 출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 'BOLO'가 또 어떤 기록을 세우며 음악 팬들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1-15 11:30:00 박서연 기자
  • ESG 경영 통해 착한 기업 거듭나는 ‘롯데’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롯데가 ESG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는 ‘Green Transformation 2040·함께하는 성장·국내 거버넌스 리더’ 달성을 목표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는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계열사들과 협력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4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대한민국 부문 및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탄소중립 로드맵 가이드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 롯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40년까지 식품·유통·호텔법인에 속한 그룹사의 탄소 중립을, 2050년까지는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 1.0’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탄소중립 로드맵 2.0’으로 기존 로드맵을 업데이트했다. ‘탄소중립 로드맵 2.0’은 2018년 대비 국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2030년까지 22%, 2040년까지 61% 감축하는 것이 골자다. 재생 에너지 확대·수소 에너지 개발·탄소 포집 기술 개발·무공해차 전환·에너지 효율 개선·친환경 원료 및 연료 전환 이라는 6대 감축수단을 선정하고, 그룹 친환경추진단을 구성해 탄소 중립 이행을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3년에는 2022년에 이어 목표 대비 탄소 배출량을 9.3% 초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 데이터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롯데환경에너지통합서비스(LETS:LOTTE Environment&Energy Total Service)’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그룹 ESG 표준지표의 환경 지표와 탄소중립 로드맵 등을 시스템에 반영하는 ‘LETS 시스템 고도화’도 진행해 글로벌 수준의 지표 관리와 데이터 타당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룹사의 미래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Moving Forward, Together’라는 테마로 16개의 그룹사가 함께 ‘롯데그룹관’을 운영했다. 수소에너지·산소포집 등의 친환경 선도기술과 자연 선순환 제품·그린 캠페인 등을 소개하며 롯데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알렸다. ◇파트너사·이해관계자와 협력 통해 긍정적 영향 기대 롯데는 파트너사와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롯데는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활동으로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엑스포’에는 지난 해까지 총 1천 3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약 9천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 실적은 7억 달러(한화 약 9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 6월에는 처음으로 중남미 국가인 멕시코에서 ‘2024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멕시코는 K-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며,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국가다. 한류 트렌드에 맞춰 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식품·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했다. 그 중 마스크팩·클렌저·떡볶이·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에는 파트너사 복리후생 지원에 나섰다.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롯데그룹 협력사 임직원 1천 300여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콘서트를 기획했다.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생 의지를 다졌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6일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2015년 시작해 9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자립·관심을 의미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대회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캠페인인 슈퍼블루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슈퍼블루마라톤은 매년 가을 진행하는 캠페인의 대표 행사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지적장애인 용어 바르게 쓰기인 블루(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캠페인에서 확장해 대한민국 대표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매년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고도화 롯데는 지난 3월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10개 상장사에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 사외이사를 임명해 균형과 견제를 도모하는 제도다. 선임 사외이사 제도 도입으로 이사회 내에서 독립적인 의사결정과 감시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국제표준으로, 규범준수경영 계획 수립과 실행·유지관리 및 개선 등 체계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부여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총 10개 계열사도 ‘ISO 37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지주는 더 많은 계열사들이 ‘ISO 37301’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 1회 계열사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들을 모아 그룹 컴플라이언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준법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업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업무 가이드라인을 수립·배포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모든 부서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통제 목표를 수립하는 등 ISO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에게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납품업체와의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활동 및 계열사 내부 활동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부서별로 리스크 식별·리스크 평가·리스크 통제·모니터링·보완 및 개선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더욱 확실히 구축함으로써 ‘ISO 37301’인증 요구사항 이상의 실효적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4-11-28 16:44:03 유현희 기자
  • 안국건강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서 론칭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안국건강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가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는 유기농 로얄젤리로, 인공 첨가물 없이 유럽 CERES ORGANIC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안국건강은 불가리아산 유기농 벌꿀 94.45%와 유기농 로얄젤리 5.5%로 배합됐다. 유럽 CERES ORGANIC 인증은 벌통은 불가리아 식품 안정청에 등록, 벌통 반경 3km 이내에는 자연상태 자생식물로 조성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는 이 기준에 모두 충족하는 114년 전통 양봉 기업 로얄비(ROYAL-BEES EOOD)에서 제조되었다.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는 로얄젤리의 특유의 맛을 잡기 위해 여러 꽃에서 채집한 야생화 꿀로 깊은 향미를 내는 유기농 다화꿀을 배합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로얄젤리가 있지만 믿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은 많지 않다”라며 “이번 CJ온스타일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안국건강의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의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국건강 ‘오가닉 로얄젤리 허니믹스’ 론칭 방송은 오는 26일 오전 8시 20분에 CJ온스타일의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된다.

    2024-10-25 10:04:26 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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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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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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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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