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그룹 투투 출신 연 매출 100억 원 온라인 쇼핑몰 CEO 황혜영이 가슴 아픈 근황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개인 SNS에 "연옌 생활 30년 쇼핑몰 운영 18년 뭐든 한번 시작하면 보통 20년은 넘기는 지구력만큼은 국대급 인간형이라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황혜영은 "공황장애도 20년째... 이젠 그냥 동반자... 한 몸... 뭐 그 정도. #공밍아웃 #공황20주기기념 #나홀로추카중 #상담가능ㅋㅋㅋ"라고 고백했다.
해당 게시물은 황혜영이 현재 복용 중인 공황장애 약이다. 그는 과거 다수의 방송을 통해 투투 해체후 생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요^^", "언니의 삶을 항시 응원해요~ 충분히 사랑받을 여자~",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더 안 나빠지시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3년생 만 51세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동갑내기 정치인 출신 기업 컨설턴트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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