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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붕어빵 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일하러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너무 귀여운 아들을 보여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일하러도 못가겠네 너무 귀여워”라고 했다.
네티즌은 “나랑 똑같이 생긴 아가를 보고 있으면 무슨 느낌일까”, “옹알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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