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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딸을 얻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20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는 지금 로마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지 1년 조금 지났는데,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또 한 명 만났습니다. 예쁜 공주님이 건강하게 태어났고, 아내도 아가도 모두 잘 쉬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저를 믿어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확신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2023년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6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에 이어 새 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에 한창이다. '마이 유스'는 '유미의 세포들', '아는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런 온'의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송중기는 천우희와 함께 감성 로맨스에 도전한다. 드라마는 2025년 방송 예정이다.
송중기의 가족에게 또 한 번 찾아온 기쁜 소식에 많은 팬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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