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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첫 손녀를 품에 안으며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로버트 할리는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And so I meet my #grandchild. 손주 처음으로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사랑스러운 손녀딸 만나러 출발”이라며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버트 할리는 미국에서 갓 태어난 손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가족들 역시 아기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오랜만에 공개된 그의 가족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1988년 명현숙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그는 2019년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9월, 로버트 할리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와의 근황을 공개하며 "가족들에게 죽을 때까지 미안할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동성애 루머에 대해서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해명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며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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