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개인 SNS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춥다고 이불 속에만 있으면 분명 내년 봄과 여름에 또 후회할 걸...? 우리 버니즈들은 스트레스 덜 받고 예쁘고 행복했음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애플힙을 강조한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아니 뭔놈의 운동복이 이리 깔쌈뽕 하냐고요? 사랑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군살 하나 없는 뼈말라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초밀착 운동복 착장을 추가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까지 늘어난 체중을 꾸준한 치료와 식단, 운동으로 49kg이나 감량한 바 있다. 이에 최준희는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과 바디 프로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08년과 2013년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친오빠는 가수 지플랫(최환희)이며 외삼촌은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최진영이다.
지난 8월에는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4기가 되어야만 의료보험과 인공관절 수술이 가능하다고. 또한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고용량 스테로이드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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