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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송윤아×윤제균 감독과 친하네 “내가 사랑한다 말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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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윤제균 감독, 손예진./손예진 소셜미디어
송윤아, 윤제균 감독, 손예진./손예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다들 바쁜 와중 저녁식사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은 너무나 큰 힐링이에요"라면서 "요즘 촬영하면서 여러분들 커피 간식차에 너무 힘나서 촬영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고마워요. 내가 사랑한다 말했던가…?"라고 전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배우 송윤아, 윤제균 감독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송윤아, 윤제균 감독, 손예진./송윤아 소셜미디어
송윤아, 윤제균 감독, 손예진./송윤아 소셜미디어

송윤아 역시 같은 사진을 게재하고 “사랑하고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들...맘껏 행복했던 나의 시간들”이라고 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또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촬영 중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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