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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광주FC 리그 최종전 경기를 찾았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2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광주FC 올 시즌 최종전 경기에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리센느 멤버들은 광주FC와 전북현대의 이번 경기에서 특별히 무대를 준비하며 직관 열기를 높였다. 광주FC 올 시즌 최종전 경기에 참석한 리센느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공연할 수 있게 해 주신 광주FC에 감사하다. 열심히 응원하는 팬분들과 그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모습에 즐겁고 재미었다"며 "앞으로 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무대에 오른 리센느는 등장부터 함성을 끌어냈다. 리센느는 '핀볼(Pinball)', '러브 어택(LOVE ATTACK)' 무대를 펼쳤다. 특히 리센느는 축구장 잔디 보호를 위해 축구화를 착용하는 센스를 선보였고, 그룹 특유의 몽환적인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공연 이후 리센느는 축구 경기 역시 끝까지 관람하며 남다른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리센느는 국내 활동을 뒤이어 오는 12월 7일 일본 도쿄타워 스카이 스튜디움에서 공연을 개최,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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