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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제주도에서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서울에서 친구가 놀라왔다. 공항 픽업가서 국수로 해장하고 투어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힘내라고 아르기닌 챙겨먹이기. 생각보니 이 친구가 아르기닌 예찬론자여서 나도 먹기 시작했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친구와 함께 제주도의 다양한 맛집과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동석 투어. 내 친구가 환하게 웃네. 태국보다 여기가 낫지 않냐?"라며 여행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울 촌놈은 맛있다를 연발하며 커피 한 잔에 빠라삐리뽀"라는 유머러스한 글도 덧붙였다.
한편 최동석은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 교섭권만 갖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의 이성 지인을 내연 관계라고 주장하며 맞상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양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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