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 아이브 안유진이 고자극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SBS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이날 스페셜 무대를 앞두고 카리나와 안유진이 연습하는 모습을 담은 콩트가 펼쳐졌다.
안유진은 카리나가 살짝 툭 건드리자 "언니 조심해주세요"라고 말했고, 카리나는 "진짜 미안해. 야니 강아지 털이 너무 날려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안유진은 "저희 좀만 쉬었다 할까요? 기분 상하는데"라고 연습을 중단했다.
하지만 카리나는 "그만하자고? 나 지금 되게 예쁜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자 안유진은 "맞네. 이래서 내가 언니를 좋아한다"라며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리나는 "유진아라고 불러도 될까?"라고 말하기도.
이후 카리나와 안유진은 Valerie Broussard의 '킬러(Killer)' 맞춰 특급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제대로 홀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2024 SBS 가요대전'에는 G-DRAGON, 키 (KEY), 2NE1, NCT 127, NCT DREAM,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ATEEZ (에이티즈), WayV,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영지, CRAVITY, TREASURE (트레저), aespa, ENHYPEN (엔하이픈), IVE, NMIXX, LE SSERAFIM, 뉴진스 (NewJeans), BOYNEXTDOOR, ZEROBASEONE, 라이즈 (RIIZE), TWS (투어스), NCT WISH, 아일릿 (ILLIT), BABYMONSTER, NEXZ, izna (이즈나) 등 총 29팀이 출연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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