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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0, 좋은 나이"…신난 황정음, 이혼 털고 생일·크리스마스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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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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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황정음이 하이 텐션 생일을 보냈다.

25일 황정음은 개인 SNS에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저녁.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네요. 뎡으미 40살돼쪄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한 식당에서 맥주를 마시며 생일을 자축했다. 센스있는 코디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 황정음은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초를 부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우후루 랄랄"이라며 신난 발걸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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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배우 윤세아는 "이제 사십… 좋은 나이!", 전혜빈은 "생일 축하해 정음이", 아유미는 "축하축하축하행"이라며 축하했다.

누리꾼들은 "행복만땅 합시다" "한살할살 먹을수록 멋있고 예쁘네요" "마음고생 없는 2025년 되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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