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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 신랑과 행복한 연말을 보냈다.
27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래본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다.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라며 "팜팜이는 이사 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다.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다"며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또 서동주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길"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내년 6월 29일 4세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이며, 최근 단독 주택을 구매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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