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박유천, 그 시절 소녀들의 추억을 보상하라 [명희숙의 딥썰]

시간2020-04-24 14:36:49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2000년대 초반 그룹 동방신기의 소녀팬이 아닌 채 학창시절을 보낸 이가 있었을까. 아이돌의 황금기를 보내고 배우로서도 도약해 독보적인 타이틀을 지녔던 박유천은 언제부턴가 연이은 실망으로 그를 좋아했던 이들의 추억까지 더럽히고 있다.

2017년 8월, 박유천의 소집해제 현장을 취재했다. 당시 박유천은 복무 중 성폭행 피소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그는 서울 강남구 모 유흥주점과 자택 내 화장실에서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성폭행 피해자들이 등장했다. 피소와 관련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상황이었다.

이어 재벌 3세로 알려진 황하나와 열애, 결혼, 파혼설 등으로 복무 중에도 세간의 입에 오르내렸다. 아이돌에게 치명적인 성폭행 고소와 열애 등 이슈였음에도 현장에는 박유천을 응원하러 온 수백여명의 팬들로 가득했던 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모두가 돌아섰던 그 당시에도 박유천을 뜨겁게 응원했던 그때의 팬들은 지금도 함께하고 있을까. 그들 중 몇 명이 6만 6,000원을 내고 박유천의 공식 팬사이트를 가입했을지는 알 수 없다.

이후에도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관련 결백함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무근임을 강조했고, 사실이라면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연인이었던 황하나와 마약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실망을 안겼다.

또한 지난 22일 성폭행 피소인 중 한명인 A씨가 관련 소송을 제기해 5,000만 원 지급 판결을 받고 사실상 승소했지만, 박유천이 배상을 하지 않아 감치 재판까지 열렸다.

그 사이 은퇴하겠다던 박유천은 공식 SNS를 개설하고 활동 의사를 내비쳤다. 유료 팬클럽을 모집하고 9만원 상당의 고가 화보집을 판매하면서 팬들 앞에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A씨의 변호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감치재판 이후 "법원 우편물 수령에도 안하무인이라 불출석할 거라 봤는데, 잡혀가긴 싫었나보다"라며 "우리 다시 법정이나 수사기관에서 안 만나게 돈이나 빨리 갚아라. 우리도 그와의 인연을 빨리 끊고 무관심하고 싶다"라고 비난했다.

뿐만 아니라 박유천의 안하무인 행보를 둘러싸고, 연일 비난 기사들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묵묵부답이었던 박유천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면담이 논란이 되자 몇시간도 되지 않아 재빠르게 해명했다. 그는 "시장님 및 시청 관계자분들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에 글을 썼다고 한다.

더이상 그 시절 사랑했던 아이돌 박유천의 모습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의 6만 6,000원은 송금될 것이다. 피해자에게 5,000만원도 배상하지 않은 박유천의 호주머니를 채워주기 위한 팬들의 사랑이 담긴 돈이 말이다. 여전히 박유천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더이상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지 않길 바랄 뿐이다. 그렇다면 해바라기처럼 보상받지 못하더라도 그를 바라보고 있는 팬들에게도 가치 있는 6만 6,000원이 되지 않을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심진화♥' 김원효, 공기 팔더니 이번엔 장가계까지! '문어발 사업' 괜찮나?

  • 썸네일

    ‘최수종♥’ 하희라, 50대 맞아? 세월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 썸네일

    임요환♥'김가연', 임요환 똑 닮은 딸을 위한 어린이날

  • 썸네일

    신다은, 18년만 이별에 뭉클 "아직 집안 곳곳에 흔적이 보여" [전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 임신 "믿기지 않아…태명은 금똥이" [전문]

  • 지드래곤, 고급 호텔서도 여전한 지압 슬리퍼 사랑 자랑…투어 앞두고 여유 [MD★스타]

  • 제니 품에 안긴 로제, 블핑 투샷 드디어 떴다 "기다렸던 순간"

  • "뼈 다 부러졌지만" PNC파크서 추락한 피츠버그 팬, 사고 후 첫 심경 고백 나섰다

  •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감사가 없으면 범죄”[전문]

베스트 추천

  • '심진화♥' 김원효, 공기 팔더니 이번엔 장가계까지! '문어발 사업' 괜찮나?

  • ‘최수종♥’ 하희라, 50대 맞아? 세월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 '허준'·'이산' 故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65세

  • 임요환♥'김가연', 임요환 똑 닮은 딸을 위한 어린이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 연예인 능가하는 글래머 몸매 과시한 운동선수

  • 첫날밤 촬영 천만원! 女작가에게 은밀한 제안

  • 미쳤나? 팬티만 입고 활보한 유명 연예인

해외이슈

  • 썸네일

    리사, 멧갈라서 엉뚱하게 욕먹어 “팬티에 흑인 인권운동가 그린거 아냐”[해외이슈]

  • 썸네일

    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열애 2년만에 레드카펫 공식데뷔 “시크한 올블랙”[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